- 천안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 지도점검 -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공무원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매점매석,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품목에 대한 물가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를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오는 1월 15일과 22일 남산중앙시장과 신부동 상가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자율적인 부당인상 자제와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여 범시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