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복면을 쓴 40대가 가스배관을 타고 주택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하고, 같은 방법으로 연일 주택에 침입하려다 출동한 형사들에게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씨(44세)는 지난 1월 8일 15:0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이 모씨 주택의 가스 배관을 타고 1층 주방 창문으로 들어가 시가 400만원 상당의 금반지 등 귀금속 2점, 도합 1,00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음 날 9일 15:0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강 모씨 집에 침입, 절취품을 물색하던 중 미수에 그치고, 같은 달 10일 16:17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피해자 이 모씨 집에 침입하였으나, 목격자의 112신고로 무전 내용을 공청한 형사들에게 검거되어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김씨를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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