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어선 단속 중 부상 경찰관 위문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해양치안협의회에서는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부상당한 경찰관들을 찾아 위문했다.
김 청장은 31일 광주 OK병원 및 익산 원광대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이상진 경장(32세)과 한충희 경위(31세)를 격려 방문했다.
부상 경찰관들은 지난 11~12월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해상 추락 후 골반 골절을 당하는 등 부상으로 병원 치료 중이다.
김수현 청장은 “빠른 회복을 빌며 건강한 모습으로 해양주권 수호의 업무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해양경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국어선들의 불법 조업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