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안서북서, 심야 부녀자 강도상해 10대 남·녀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31 [09:44]

천안서북서, 심야 부녀자 강도상해 10대 남·녀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2/31 [09: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술에 취해 귀가하는 부녀자를 뒤 따라가 각목으로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핸드백을 강취한 10대 남·녀 2인조 강도를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군(17세) 등 2명은 지난 12월 26일 새벽 04:00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노상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는 부녀자를 약 20m 뒤 따라가 각목으로 머리를 5회 내리쳐 상해를 가하고 현금 등 체크카드가 들어 있는 50만원 상당의 핸드백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크카드 부정사용 내역 등 CCTV 분석으로 탐문 중 주변 모텔 앞 노상에서 검거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