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2013년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김영배 이사장)이 주관한 ‘2013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사회공헌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뜻을 알리고자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대회장은 김을동 국회의원이 맡았다. 각 분야별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추천 받은 후보들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주최 측은 밝히며 국회의장상,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등이 수여됐다.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정부 상훈 관련법에 부합하는 개인과 단체에 시상했다.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장관 나눔대상을 수여받은 내외신문 전병길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소외된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자유와 책임의 참 언론’을 구현하는 기자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려면 무엇보다 진실에 의한 보도로 한발 더 빠르게 독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미디어를 통한 뉴스는 보는 독자와의 공감적 요소가 필수"라고 말하며 국민적 공감을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이기도 한 전병길 내외신문 대표는 한국 인터넷 언론을 이끄는 원동력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독자와 소통하고 한발 더 빠르게 다가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인터넷 언론사의 소셜 네트워크,미디어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청, 대한민국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