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영천경찰, 아파트 화재로 남성 1명 변사체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26 [15:28]

영천경찰, 아파트 화재로 남성 1명 변사체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3/12/26 [15: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천경찰서는 금일 26일 06:20경 영천시 금호읍 소재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동거하는 남성 장 모씨(48세)가 사망하고, 같은 아파트 거주 최 모씨(여,46세)가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옆집에 거주하는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최초 발견하고 아파트 경비원과 함께 들어가 현관문 앞에 쓰러진 여성을 구조하였으나, 남성은 욕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사인 규명을 위해 현장감식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