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험금 노린 방화범 검거-포천경찰서

이홍우 | 기사입력 2010/05/31 [07:06]

보험금 노린 방화범 검거-포천경찰서

이홍우 | 입력 : 2010/05/31 [07:06]

 

포천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불을 지른 조모(42)씨를 구속하고 이모(49)씨 등 3명을 불구속했다.
이들은 3년전 섬유공장 2개소에 고액 화재 보험을 가입한 후 상품가치 없는 섬유와 기계를 쌓아놓고 전기누전 인양 배전판 밑에 고의로 불을 지른 다음 보험금을 청구하고 또 이들에게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불을 지르기도 했다.
조씨의 경우 자신이 운영하는 섬유공장이 잘 운영되지 않자 ○○손해보험(주)에 3억원의 화재보험을 가입 후, 공장에 불을 질러주면 보험금을 수령하여 5천만원을 주기로 사전 공모, 07.3.9 21:57 포천시 동교동 “○○텍스” 배전판 밑에 쌓아놓은 원사에 담뱃불로 불을 붙혀 건물 2동 187.21㎡ 기계, 원사 6천만원 상당을 불태웠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