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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종교단체와 무폭(無暴) 사회 만들기 위해 팔 걷어붙여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26 [22:49]

대전경찰청, 종교단체와 무폭(無暴) 사회 만들기 위해 팔 걷어붙여

정해성 | 입력 : 2013/04/26 [22:49]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청장은, 종교단체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4대 사회악 근절,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을 공동추진하기로 하였다.

 

대전청은 4. 26.(금) 14:00, 6층 대회의실에서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 대표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상호협력 함으로써,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나아가 4대 사회악을 척결해 ‘질서 있고 안전한 대전, 편안하고 행복한 시민’ 구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대전경찰은 가정폭력 방지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가정 내 범죄발생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며, 각 종교단체는 가정문제로 생긴 가족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청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용선 청장은 “가정폭력은 성폭력, 학교폭력을 비롯해 주요 강력범죄발생의 잠재적 유발원인”이라며, “가정폭력 근절을 통해, 강력범죄 등과의 연결고리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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