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 “하이트진로는 132명 부당해고 철회하라!”충남대, 부산대, 부경대, 경성대, 전남대, 홍익대 학생들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8월 17일(수) 12시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하이트진로 고공농성에 연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청년진보당은 홍희진 대표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3일간 하이트진로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전국 대학가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충남대, 부산대, 부경대, 경성대, 전남대, 홍익대 학생들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고, 대학생들이 주로 모이는 회기역, 신촌역, 신도림역, 강남역, 부산 연산역,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 숲 등에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점차 확대되는 전국 대학가 릴레이 1인시위에 대해서는 청년진보당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낮은 운송료의 현실화, 운송료 차별 해소, 운송료 구간 체계설정 문제 해소를 위한 화물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이 6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결국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은 8월 16일 새벽부터 본사 옥상과 광고탑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홍 대표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집단해고와 27억의 손해배상 청구로 맞선 하이트진로를 규탄하며, 화물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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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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