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에서 엑센트 차량 2대 등 시가 3,000만원 상당을 훔쳐 중고차 매매상에게 판매한 피의자 양 모씨(27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피의자는 피해회사 직원으로 근무하였던 자로, 지난 2012년 11월 17일 14:00경 홍성군 소재 피해자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내에서 차량 열쇠와 매매에 필요한 인감증명서를 몰래 가지고 나와 주차된 엑센트 차량 1대 시가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12년 12월 1일 20:00경 같은 장소에 침입하여, 또 다른 엑센트 차량 1대 시가 1,500만원 상당을 절취 2회에 걸쳐 3,0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 받아 피해자 및 차량매매상사 등을 상대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실시간위치추적 수사를 통하여 피의자 주거지에서 3일 동안 잠복근무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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