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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 “김성열 칼럼”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1/07 [13:25]

독자제보 “김성열 칼럼”

김용식 | 입력 : 2013/01/07 [13:25]

천안시 출범 50주년 단상

새해는 1963년 천안시가 출범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안시는 전국에서도 가장 힘 있게 움직이는 역동성과 눈부시게 발전하는 약진성이 돋보이고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 발전은 도로 길 교통 지리적 배경 조건이 발원(發源)을 이룬다. 삼남의 관문 천안삼거리, 경부선철도 개통(1905), 경부선신작로(1911), 국도1호선 경유(1945), 경부고속도로 개통(1970), 고속전철 개통, 수도권 전철 연장(2004) 그리고 1987년 대청 땜 광역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개시는 도시형 발전의 동기가 됐다.

1995년 천안시군이 통합되면서(법률 제4948호 5/10) 천안, 목천, 직산이 하나가된 천안시는 전국 제일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천안시와 분리된 1963년, 天原郡은 1991년, 天安郡(법률 제4274호)으로 지명을 바로 잡고 맑고 깨끗한 청정농촌도시로 발전했다.

1963년 당시 천안시인구 66,000명, 천안군 목천 76,000명, 직산 55,000명 합 197,000명이었는데, 2012년 현재 60만명 3배가 늘었다. 우리나라 인구 6천만명의 1%가 된다. 1949년 6.25한국전쟁한해 전 인구는 천안 4만명, 목천 6만명, 직산 4만5천명 합 14만5천명이었다.

천안의 토박이들을 15만명 정도로 추측할 수 있겠다. 탈 수도권 인구가 충청남도로 매년 몰리고 있는데 천안시가 2010년(3,226명), 2011년(5,566명) 1위였고, 2009년 2008년은 아산시가 1위 천안시가 2위였다.

1963년에 고등학교 3개였는데 학교수 1963년 18개교, 2012년 144개교 종합대학교가 12개교로 늘었다. 기업체는 1985년 170개 업체가 2012년 3,510개 기업으로 늘었다. 사회봉사시민단체는 1990년도부터 창립단체가 늘어 NGO 센터 등록단체 135개, 봉사단체 68개, 사회단체 170개가 되었다.

50년 동안 발전은 천안시군이 통합한 1995년부터 놀라운 성장이다. 1995년 민선 제1기(제18대 이근영 시장) 지방자치시대를 열면서 21C를 열자는 비전을 제시한 천안시는 1998년 행정자치부 전국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는다.

2002년 민선 제2기(제20대 성무용 시장) 천안시는 시민의 삶 질 세계100대도시 천안비전을 제시한다. 2004년 천안시 과학문화도시 선정, 2007년 천안시 평생학습 도시선정, 2009년 대한민국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복지서비스부문 전국 1위(수도권 포함 7위), 2011년 지방도로정비 전국 최고평가 1위 최우수 선정, 2011년 천안흥타령 춤 축제 최우수대표축제 평가 선정되었다.

천안시 예산액은 2002년 5,567억원이 2012년에는 1조3천억원이 되어 충남도 예산액의 50%, 한국 국가예산액 1%가 되었다. 天下大安 행복세계도시 천안시는 천안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전망으로 중부권역의 경제수도 천안을 준비하는 발동의 새해로 이 시대정신을 모아야 한다.

100만 시민도시 미래 천안은 전통 있는 역사도시, 성장하는 행복도시, 꿈이 있는 도시, 세계 속의 국제도시를 창조하는 우리시대 비전이다.

천안시민의 명품 스타일은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도시와 농촌이 균형 발전하며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민주 시민들의 여유로운 삶의 질이 세계 명품 천안시이다. 천안시민의 향토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으로 승화되는 천안시민 품격을 창조하는 정신이 우리시대 책임정신이다.

충절, 선비, 예의, 개척, 역사문화 정신 전승과 오늘의 시대정신 그리고 미래지향 창조정신이 천안의 정체성이고 천안향토사랑 천안의 정신이다.

50년을 맞이하면서 天授天安 天下大安 시민 삶의 질 세계100대도시 천안을 창조하는 우리시대정신으로 100만 시민도시 미래 천안을 세계 속에 우뚝 세우자. 천안 새로운 랜드마크 천안나들목 천안문화광장에 50m 높이 대형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인다. 천안시 출범 50년 2013년 신년 사자성어(四字成語) 成允成功(성윤성공)의 기상이다.

천안시역사문화연구실

실장 김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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