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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30대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07 [11:25]

심야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30대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1/07 [11:25]
목포경찰, 심야시간대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일삼은 30대 영장청구

목포경찰서는, 심야시간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수차례 절도행각을 일삼아온 윤 모씨(33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피의자 윤 모씨는 지난해 11월 28일 01시 50분경 목포시 상동 소재 A아파트 내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백삼십여만원을 훔치는 등 주로 심야 시간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수회에 걸쳐 6백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내에서 자주 차량절도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아파트내 CCTV에 찍힌 윤 모씨의 인상착의를 특정, 외근 순찰 중이던 목포 하당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순찰중 범행을 물색중이던 윤씨를 발견, 수상히 여겨 검문검색을 하려하자 이에 불응, 달아나는 피의자를 100여미터 추격 끝에 검거하였다.


경찰은 윤 씨가 평소 심야시간대 자전거로 아파트 등을 배회하면서 빈차량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신고되지 않는 피해자 물색 및 추가 범행이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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