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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동해해경청장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1/03 [10:24]

김충규 동해해경청장

강봉조 | 입력 : 2013/01/03 [10:24]


해양경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13년 힘찬 도약


김충규 동해해경청장은 지난 (1.2) 오전 11시 청내 대강당에서 직원 및 전경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계사년을 맞이하여 동북아 시대의 해양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충규 청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EEZ를 침범하는 불법조업 외국 어선 근절, 독도 등 해양주권을 빈틈없이 수호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법질서가 바로 선 바다, 방제역량 제고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앞서 김충규 동해청장을 비롯 속초해경서장 등 간부 16명은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해양경찰 충혼탑을 직접 찾아 순국선열 및 전몰ㆍ순직 경찰관을 참배하고 넋을 기렸다.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해양경찰 충혼탑은 해양경찰 업무를 수행하다 전사ㆍ순직한 경찰관 및 전경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 86년 12월에 건립되었다.


한편, 계사년 첫날(1.1) 김충규 동해해경청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헬기를 이용해 동해에서 속초까지 해맞이 축제행사 해역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내외뉴스 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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