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수배 전단지 1,000매 작성 배포, 총력 검거활동 전개

여수경찰서는, 지난 2012년 12월 27일 오후 6시경 여수시 학동 소재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 대하여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전 형사 경력을 투입해 검거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20대 중반의 용의자 2명은 여수시 학동 소재 공영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는 피해자를 폭행하고 카드를 빼앗은 뒤 카드를 이용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57만원을 강취하고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확보된 CCTV 용의자 영상을 토대로 탐문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용의자 수배 전단지 1,000매를 배포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