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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교역관, 참여열기 고조

김용식 | 기사입력 2012/12/26 [11:09]

천안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교역관, 참여열기 고조

김용식 | 입력 : 2012/12/26 [11:09]


-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국내외 식품기업 참여신청 당초계획 상회 -

- 국내 75개, 해외 15개국 26개 참가기업 유치 -

2013년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교역관내 참가할 국내외 식품기업 모집이 당초 계획을 상회하는 등 높은 참여열기 속에 성공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웰빙식품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에 따르면 12월 현재까지 국내기업 75개, 해외 15개 국가 26개 기업을 유치하여 올해 식품기업체 모집 목표대비 국내기업 110%, 해외기업 26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이 2013년 6월까지로 아직 6개월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당초 목표보다 크게 초과하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기업의 경우 최종목표 대비 130%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교역관은 연면적 4400㎡로 국내외식품기업관 4020㎡, 비즈니스상담실 180㎡ 등으로 국내외 웰빙식품의 전시 및 바이어초청 수출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 식품연구기관 및 메이저 식품기업 130개, 해외 15개국가 20개업체 등 총 15개국 150개 식품기업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웰빙식품엑스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기업 유치현황을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한국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웰빙식품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띠며, 해외기업으로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3개국과 싱가포르 등 아세안 11개국,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 등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현재 협의중인 국가도 10여개 국가에 이르고 있어 순조로운 유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참가신청기간이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우수 웰빙식품 업체의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다양하고 다채로운 웰빙식품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신재식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국내외 우수한 식품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펼쳐 다양한 웰빙식품 전시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B2B(기업과 바이어의 만남)와 B2C(기업과 소비자의 만남)를 병행하여 기업의 이미지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엑스포로 총면적 40만㎡(행사장20만4000㎡, 주차장19만6000㎡)에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웰빙식품 주제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제영상관, 병의원이 함께하는 웰빙건강관, 천안미래관, 다양한 웰빙식품을 만나볼수 있는 교역관, 웰빙식품 체험관,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명과학관, 도시농업 및 야생화관, 분재관,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능소와 박현수길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개최된다.

충남본부/김용식 기자(sykim83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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