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의 설 연휴기간에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 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원활히 대처하고자 응급의료기관 1개소, 비상진료의료기관 33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1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은 응급상황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계양구 보건소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09:00~12:30 운영) 및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을 여는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계양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시 미추홀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일자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보건소 콜센터(032-430-7821)에서 상담 가능하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상 구급약 등을 미리 준비할 것과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적정 의료기관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한 119 구급차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