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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17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시상식 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26 [15:30]

전라북도, 제17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시상식 개최

정해성 | 입력 : 2012/10/26 [15:30]


 


조 규 식 (57세)무주천마사업단 대표이사

 

전라북도는 지난 10월 25일 ´2012년도 ‘제17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 8명에게 제32회 전북도민의 날을 맞아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자 선발을 위하여 도내 유관기관과 단체 등, 도보 및 인터넷, 신문, 방송 등 도내 언론사를 통하여 홍보한 결과 총 6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지난 10월 8일 도 단위 기관, 학계, 언론계, 사회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본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 8명을 선발하여 25일 상패 및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무주천마사업단 대표이사 조규식(57세)은 지난 30여년 간 무주군 지역발전 및 농가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여, 지역 천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천마의 브랜드 구축과 소비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천마생산의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을 수상하였다.


무주천마사업단 조규식 대표이사는 천마를 신소득 작물로 선정, 생산량 증가 및 품질향상 노력을 전개하고 ,천마가공법인을 설립,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천마 가공 판매에 주력하는 등 지난 2007년 천마에 대한 친환경 무농약 인증 추진 및 113농가 26ha면적에 『친환경무농약인증』을 받았으며, 천마축제 제전위원장으로 전국 최초의 천마축제를 올해로 6회째 개최하여 오고 있다.


또한, 산림청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천마의 생산력 증진에 기여하고,천마재배 표준화 사업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목 연구소와 연구용역을 체결, 안정적인 천마생산의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천마축제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천마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농법과 기술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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