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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광주경찰청장, 『제6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 에 공식 추대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0/18 [09:16]

이금형 광주경찰청장, 『제6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 에 공식 추대

정해성 | 입력 : 2012/10/18 [09:16]


모성애적 리더십 발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안정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 상금 1,000만원 전액, 성폭행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쾌척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금형)은 ’12. 10. 17. 10:00시 전북 장수군 군민의 날 및 논개탄신 438주년을 맞이한 의암 주논개상 추대식에서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양해도)로 부터 『제6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에 공식 추대되었다.


주논개상(朱論介像) 추대위원회에서는 순국한 의암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회적 절의와 애국이념의 한국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1명씩 선정하여 왔는데, 올해 여섯 번째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이금형 광주경찰청장을 추대한 것이다.


○위원회에서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추대한 이유로 금년 7월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의 의암 주논개상 추대위원회에서는 올해의 의암 주논개상(朱論介像)으로 이금형 광주경찰청장을 추천하고 8월 24일 확정하면서 밝힌 추대 이유를,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실종아동, 성매매 등 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치안업무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고,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온 점과,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해오면서 모성애적이면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포용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고,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치안정책을 시행하여 광주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등 여성 지휘관으로서 여성지위향상에도 기여한 점이 주논개 정신에 부합하여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추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치안정책으로 지역치안안정 도모


○광주청장 취임직후「5.18광주민주화 운동 31주년 기념식」을 추모분위기로 조성, 최소경력으로 평화적 관리하였고, 「강·절도·성폭력 소탕 100일 특별단속」등 통해 지역치안을 안정시켜 나갔으며,


-7년전 증거불충분으로 법의 심판을 받지 못했던 일명 ‘도가니 사건


※´11.11.23 치안감 승진 축하 화분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도가니 피해자에게 전달하고, ’12.10.16 도가니 피해자를 돕기위해 운영되고 있는 커피숍(‘카페홀더’, 광주서구 마륵동 도시철도공사 1층)에 이금형 청장이 1일 명예점장으로 참여


○또한 광주청장으로 재임 동안, ´차도상 집회·시위 관리 개선’으로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 ‘학교폭력없는 광주만들기’ 운동 전개로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 「사기 등 전문수사팀」운영으로 경제범죄 피해자 보호, 수사부서「쌍방향 조사시스템」운영으로 피조사자 방어권 보장 등 인권보호, 서민밀집 범죄 다발지역에 「치안올레길」운영으로 범죄감소, 전국 최초「자원봉사(1365) 인증센터」등록으로 민경협력 치안 활성화, 112신고처리「선지령 시스템」도입으로 순찰차 신고출동시간 전국 지방청중 1위 하는 등 조직 역량 강화로 시민공감치안을 확보하였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제도개선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2003년 국가인권위원장상, 2004년 녹조근정훈장, 2005년 청소년 푸른성장대상, 2009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논개상(朱論介像) 시상금, 성폭행 피해자 지원에 쾌척

○금번에 주논개정신선양회로부터 받은 시상금 1,000만원은 지난 8월 30일 발생한 나주 성폭행 피해어린이와 9월 6일 광주광산구에서발생한 여고생 사건의 피해자에게 각 500만원씩을, 피해자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중·고등학교 성장과정시 트라우마 (외상후스트레스장애증후군) 없이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지원해 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액을 쾌척하였다.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보호 및 여성권익에 앞장설터 …

○이금형 청장은 “경찰에 입문한 이래 주로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논개정신에 부합하여 주논개상(朱論介像)에 추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영광스러움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주논개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서민, 그리고 여성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추대소감을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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