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등?가출청소년, 보호자 품으로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보호시설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해 실종아동 등 가출청소년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대전청은 지난 9월 5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17일간, 보호시설, 청소년 밀집지역, PC방 등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해 99명의 실종아동 등 가출 청소년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가출청소년이 거주했던 가출팸 2곳을 발견, 가출청소년들의 가족에게 통보하여 범죄로부터 연결고리를 차단했다. 한편, 대전청은 일제수색 기간 종료 후에도 보호시설 등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실종아동 등 가출청소년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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