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우리지역 북한이탈주민의 문화공감대 형성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안보현장 및 산업시설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탈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한국의 쉰들러로 칭송받는 인본주위자 ‘故 안종삼 구례서장 동상’을 방문하고 세계굴지의 철강회사 ‘광양제철소’를 돌아보았다.

탐방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확립 하고, 세계굴지의 산업현장을 방문함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병률 보안계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앞으로도 공감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