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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SK 10주년 행사열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3/28 [16:34]

문학구장,SK 10주년 행사열려

김봉화 | 입력 : 2010/03/28 [16:34]


SK와이번스는 28일 오후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10주년 생일잔치 행사를 열었다.경기 시작전 입장객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는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단 창단식을 갖고 인천의 유소년 학생들에게 야구의 장을 폭 넓게 열어 주는 행사도 열어 많은 야구팬의 박수를 받았다.신영철 SK 대표는 "

유소년들에게 우리 미래의 야구가 달려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풀뿌리 야구가 뿌리 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소년 야구단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SK 선수들이 10주년 기념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김성근 SK 감독과 선수들은 선수들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1루 관중에게 던져 주는 행사를 펼쳤으며 1루 관중석은 선수들이 던져주는 사인볼을 잡기위해 아우성이였다.

아름다운 은퇴식 

2001시즌부터 9년간 SK 유니폼을 입고 투수최다 등판기록(813경기)을 세운 조웅천 코치와2002시즌부터 SK 선수로 활약하다 올 시즌 SK 타격코치로 변신한 정경배 코치의 은퇴식도이어졌다.27일 개막전 매진에 이어 28일 문학구장은 연2틀 매진 행진을 벌이며 프로야구의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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