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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태풍(볼라벤․덴빈) 피해농가 지원에 앞장서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04 [21:42]

전남경찰청, 태풍(볼라벤․덴빈) 피해농가 지원에 앞장서

정해성 | 입력 : 2012/09/04 [21:42]


영암 삼호읍 대촌마을 무화과밭 피해복구 지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2012. 9. 4(화) 영암 삼호읍 대촌마을에서 이번 태풍(볼라벤?덴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무화과 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피해 복구 지원에는 전남청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태풍으로 쓰러진 무화과 나무를 묶는 작업과 썩은 무화과를 따는 작업을 실시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볼라벤’이 지나간 지난 29일부터 지금까지 총 1,833명의 직원을 동원하여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경 청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의 뜻이 전달돼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전남경찰이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하였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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