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507전투경찰대(중대장 박상년)는, 지난 8월 30일 오후 1시 13분경 나주 홍어의 거리 옆 영산강변에서 실종아동 수색근무를 마치고 귀대 준비를 하던 중, 영산강 상류에서 하류방향으로 떠내려가는 신 모(17세)군을 발견하고 지휘차량에 적재된 로프를 이용하여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태풍(덴빈)의 영향으로 불어난 강에서 위험에 처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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