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북구의 잡 아 드림(JOB我DREAM) 운영

김유신 | 기사입력 2012/08/21 [09:27]

성북구의 잡 아 드림(JOB我DREAM) 운영

김유신 | 입력 : 2012/08/21 [09:27]


성북구에서는 청소년 미래! 지피지기를 잡아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잡아드림은 나를 알고, 너를 알고, 대학진로알기 위한 JOB我DREAM 프로그램 운영하는것이다.?대학생과 고등학생이 1:1로 매칭 프로그램 참여로 이루어지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성격과 진로적성을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대학 전공을 탐색하며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 구청이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즉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나를 알고, 너를 알고, 대학진로알기를 위한 ‘성북청소년 잡아드림’이 그것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진학을 넘어 꿈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7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24일에는 자아탐색DAY로 진행됐다. 이날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로교육전문기업(와이즈멘토)의 기부로 MBTI 성격유형검사와 STRONG 진로적성검사가 이뤄졌다.?

8월 28일 열릴 직업탐색DAY에는 국회, MBC, KIST,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거래소 등 모두 8곳의 직업현장 가운데 멘티가 관심 있어 하는 1곳을 방문해 그곳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견학을 하며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전공탐색DAY는 9월 10일 열리는데, 고려대학교 10개 학과(경영, 경제, 기계, 미디어, 생명과학, 수학, 심리, 정치외교, 컴퓨터, 행정)의 교수와 전공 대학생들이 고교생 멘티들과 만나 학과와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이어 오는 11월 24일에는 학생들의 소감발표와 축하공연 등으로 수료식도 열린다.

여기에는 고려대학교 10개 학과 학생 50명이 멘토(Mentor)로, 성북구 내 10여 개 고등학교의 학생 50명이 멘티(Mentee)로 참여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정책연구 모임인 ‘KULAP’이 진행을 맡고 있다.

2012년에 주5일 수업과 함께 각종 체험학습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과 교사들간에 상호 발전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유지하도록 잘 관리하여야 할것이다.

 

내외신문 김유신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