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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 기념행사 15일 개최…시민과 함께 비전 공유

- 송도국제도시 매립 착공 30년, 인천경제청의 새로운 20년 숙의의 場 
- IFEZ 2040 비전 포럼, IFEZ 2040 비전 선포식 시작으로‘사흘간 경원재 문 활짝’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5:18]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 기념행사 15일 개최…시민과 함께 비전 공유

- 송도국제도시 매립 착공 30년, 인천경제청의 새로운 20년 숙의의 場 
- IFEZ 2040 비전 포럼, IFEZ 2040 비전 선포식 시작으로‘사흘간 경원재 문 활짝’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0/14 [15:18]

▲ IFEZ 2040 비전포럼과 비전선포식 홍보 포스터(이미지제공=인천경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이자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인 오는 1015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IFEZ 개청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IFEZ 2040 비전을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의 날부터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개방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21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활동에 착수했으며, 지난 7개월 간 전직원 대상 설문 조사, ·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 행사는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IFEZ 2040 비전 선포식’,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강연·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5일 오후 230분부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홀에서 진행되는 IFEZ 2040 비전 포럼은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인천경제청의 도전을 주제로 IFEZ 2040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을 지낸 한상을 인하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뒤를 이어 오후 5시부터 경원재 영빈마당에서 시작하는 IFEZ 2040 비전 선포식에서는 김형석의 문화강연, 타악 퍼포먼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IFEZ 2040 비전 발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원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된다. 경원재 내 영빈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총 5가지 테마존(공연, 전시,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으로 꾸며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인스타그램에서는 행사 당일 IFEZ 2040 비전 선포식 참석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호텔 숙박권, 스마트 워치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올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매립 착공 30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국내를 넘어 세계 첨단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한 인천경제청의 오늘을 축하하고, 글로벌 톱10 도시를 향한 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환경·인간이 조화된 최첨단 스마트기반을 갖춘 국제도시라며 “204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개청 21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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