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10주년…46억원 기부로 따뜻한 겨울 선물

- 올해 10주년 맞은  ‘온세상 나눔캠페인’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0만 7천 명 지원 
- 올해 역대 최다 규모...전국 696개 신협 캠페인 동참, 5억 원 상당의 이불 1만 4,500여 채 나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0:26]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10주년…46억원 기부로 따뜻한 겨울 선물

- 올해 10주년 맞은  ‘온세상 나눔캠페인’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0만 7천 명 지원 
- 올해 역대 최다 규모...전국 696개 신협 캠페인 동참, 5억 원 상당의 이불 1만 4,500여 채 나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10/14 [10:26]

▲ 온세상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신협 임직원(사진제공=신협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신협재단’)은 지난 10년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46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왔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매년 10월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전국 신협이 협력하여 난방용품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696개 신협이 참여하여 5억 원 상당의 이불 14500여 채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신협재단은 107000여 가정에 약 18만 개의 난방용품과 연탄 113만 장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긴 폭염에 이어 혹한이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신협 임직원들은 그뿐만 아니라 김장 김치 담그기,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신협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신협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올해는 긴 폭염에 이어 겨울철 혹한까지 우려되고 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돌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낀다, “10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