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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 실시

조성화 | 기사입력 2024/10/10 [19:59]

옹진군,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 실시

조성화 | 입력 : 2024/10/10 [19:59]

▲ 옹진군,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 실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1015일부터 115일까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및 현장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야지구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이후 토지 현황에 대한 조사 및 측량이 완료되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임시경계점표지가 설치된다. 현장 입회 기간 동안,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임시경계점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현장 입회 기간 동안에는 군 담당자가 현장에 상주할 예정이며, 옹진군은 소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경계를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시키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확한 경계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옹진군은 2012년 소연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30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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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기자
인천시 교육청 출입기자
인천 강화군 출입기자
인천 옹진군 출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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