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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학회, 인천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드높인다

- 2025년 인천시와 ‘국제학술컨퍼런스’ 공동 개최 논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09:00]

한국체육학회, 인천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드높인다

- 2025년 인천시와 ‘국제학술컨퍼런스’ 공동 개최 논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22 [09:00]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체육학회 최관용 회장 및 이사들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년 국제학술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21일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29대 한국체육학회장)를 비롯한 학회 일행이 인천을 방문하여 유정복 시장과 만나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관용 회장은 유 시장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인천이 국제학술컨퍼런스 개최에 최적의 도시라고 평가했다.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체육학회가 인천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중심지로 삼고, 2025년 국제학술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 설립 이래 체육학 분야의 권위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컨퍼런스 유치를 통해 인천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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