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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서 ‘별이 빛나는 밤에’…환경 음악회 개최

- 30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09:10]

인천환경공단, 청라서 ‘별이 빛나는 밤에’…환경 음악회 개최

- 30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22 [09:10]

▲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 포스터(이미지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오는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7시부터는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740분부터는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아름다운 선율과 서인천고 중창단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 관련 특강과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앞으로도 인천의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97일이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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