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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 산림청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부평구, 체계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1:19]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 산림청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부평구, 체계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22 [11:19]

▲ 부평구, 산림청‘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사진제공=부평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가로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의 가로수길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부평구의 양버즘나무길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곳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에 위치한 양버즘나무길은 사각형 수형 관리,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친환경 보호덮개 설치, 가로수 위험성 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해왔다.

 

특히,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부평구의 녹색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로수 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부평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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