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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세계신협컨퍼런스서 글로벌 리더십 입증

- 신협중앙회,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국 자격으로 행사 참석
- 22일 연차총회 개최, 김윤식 회장 2026년까지 4회 연속 이사직 수행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22:11]

신협중앙회, 세계신협컨퍼런스서 글로벌 리더십 입증

- 신협중앙회,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국 자격으로 행사 참석
- 22일 연차총회 개최, 김윤식 회장 2026년까지 4회 연속 이사직 수행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5 [22:11]

▲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이 4회 연속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직을 수행한다(사진제공=신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신협컨퍼런스에서 디지털 뱅크런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글로벌 신협 리더십을 입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이자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자격으로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신협의 디지털 뱅크런 대응 경험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신협중앙회 손영우 주임은 분할 강연 세션에서 지난해 발생한 실리콘밸리 은행의 디지털 뱅크런 사례를 예시로 들며, 디지털 뱅킹의 위험성과 한국신협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주임의 발표는 전 세계 신협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한국신협의 디지털 뱅크런 대응 경험이 글로벌 신협의 디지털 전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세계신협협의회 이사로서 연임되며 글로벌 신협 무대에서 한국신협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위원장으로서 전 세계 신협의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한국신협이 글로벌 신협의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세계 신협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신협은 글로벌 신협 리더로서 세계 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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