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 5억원 기부로 아동 돌봄 환경 개선 나서…저출생 문제 해결 앞장

- 수도권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22:15]

새마을금고중앙회, 5억원 기부로 아동 돌봄 환경 개선 나서…저출생 문제 해결 앞장

- 수도권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5 [22:15]

▲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오른쪽)과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왼쪽)이 MG 아동돌봄 환경지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초록우산에 5억 원을 기부하며 ‘MG 아동 돌봄 환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도권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선하고,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1:1로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 교육기자재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을 출시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연 최고 금리 12%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5만 명 한정 판매이며, 현재 2만 3000명이 가입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