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손명가 신주쿠점을 방문한 재능대학교 학생들이 최희수 원장으로부터 해외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재능대학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능대학교 약손명가스킨케어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에서 해외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약손명가스킨케어과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현지 피부미용 시장 트렌드와 해외 취업 전망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학생들은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약손명가 지점을 방문하여 최희수 원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일본 현지 피부미용 시장 현황과 트렌드,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최 원장의 해외 진출 경험과 성공 사례를 경청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그렸다.

특히, 학생들은 마스다마스 미용재료 도매상가와 뷰티몰 엣코스메를 방문하여 일본의 다양한 피부미용 제품과 트렌드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최신 피부미용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사쿠사와 하라주쿠 거리 등을 방문하며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웠다.

이번 견학에는 약손명가스킨케어과 1학년 재학생 6명과 곽진경 교수가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 1명당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해외연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곽진경 교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해외 피부미용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해외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능대학교 약손명가스킨케어과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현장 견학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