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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62% 득표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7/23 [17:50]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62% 득표

김봉화 | 입력 : 2024/07/23 [17:50]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에도 한동훈 측근인 장동혁.진종오 후보가 나란히 선출 되면서 신임 한동훈 대표의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한동훈 신임 당대표는 지난 총선 패배를 책임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지 100여 일 만에 당대표로 다시 국민의힘을 이끌게 됐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고 원희룡 후보 18.8%, 나경원 후보14.6%, 윤상현 후보 3.7%의 득표에 그쳤다.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수평적 당정 관계를 내세운 한동훈 신임 당대표는 당내 통합과 당정 협력 등 또한 당대표 후보들 간의 분열의 정치를 풀어 나갈 숙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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