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 반박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세금으로 지원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배달비 지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큰 혜택을 준다. 이동이 어려운 노년층이나 장애인 등은 배달 서비스를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배달비 지원은 이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배달앱은 거의 수도권과 대도시에 몰려있다. 그래서 이용자중 많은 사람들이 1인가구들이 많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낼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지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초구청에서 진행된 ‘서초구청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관련기사와 관계없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는 무시할 수 없는 사례다. 

배달비 지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지원은 생존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는 여러 주문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개별적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배달비 지원은 간접적으로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넷째, 공공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는 팬데믹과 같은 건강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외출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공공 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 전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력이 된다. 

기술 발전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의 활성화는 다양한 배달 플랫폼과 서비스가 경쟁하면서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게 만들며, 이는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의 지원은 이러한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세금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공공 보건,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