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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및 줍깅 활동으로 환경 보호 실천

-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환경교육과 연계 3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 가정에서 분리한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및 줍깅 활동 등 3시간 인증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6:28]

인천환경공단,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및 줍깅 활동으로 환경 보호 실천

-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환경교육과 연계 3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 가정에서 분리한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및 줍깅 활동 등 3시간 인증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2 [16:28]

▲ 22일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22일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교육 붐업 자원봉사자 및 시민 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환경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7월부터 환경기초시설 홍보 및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교육 붐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어린이,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자, 학생 방학캠프 등 테마별 주간을 설정하여 다양한 시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및 시민 주간에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과 자원봉사자 50여 명,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소림 회장과 각 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단과 자원봉사센터가 환경교육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플라스틱 병뚜껑 약 7.5kg(1000)를 가져와 기부했으며, 이와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줍깅 활동, 환경교육 및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등 3가지 활동으로 3시간씩 인증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 함께 방문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자원봉사와 환경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내 77만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환경교육에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방문 인증샷 및 체험 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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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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