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 서구,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6:35]

인천 서구,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2 [16:35]

▲ 서구는 청년에게 가까이, 청년은 서구에서 활발히’, 청년 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 개최(사진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인천시의원, 서구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 오승연,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최태석,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청년 네트워크 대표, 청년단체 ()인천청년창업협회 및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들어진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실천문'을 낭독하며, 서구를 청년의 힘으로 도약시키고, 지역사회와 모든 세대가 적극 협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은 지역을 움직이는 청년의 활동이 활발한 도시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도시 청년과 모든 세대가 동행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등이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ace)가 기획하였으며, '썰풀리/서구에 사는 청년의 이야기', '청년친화도시 서구를 위한 세대화합 캠페인/우리가 되어 청년을 지켜줄게', '비전실천문 낭독' '구청장과의 실시간 토크콘서트/서구청년, 구청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사람에게 청년의 시기가 있고, 모든 사회에도 청년 세대가 필요하지만 시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청년의 시기가 달랐고 청년 세대들이 꿈꿨던 생각도 다 달랐다""내가 우리 사회를 위하여 어떤 청년이 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정답은 없기에 진심이 담긴 답을 찾아서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응원한다"고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서구 거주 청년은 "서구가 비전실천문을 통해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추구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청년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비전실천문이 등대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