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북부교육문화센터 어린이대상 수상안전교육 실시(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은 지난 20일 북부교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임직원 합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의 연장선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소방서 소방관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배우고,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익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안전 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