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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자원봉사회, 어르신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21일 (사) 북한이탈주민연합인천시지회와   "어르신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 열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08:32]

인천시민자원봉사회, 어르신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21일 (사) 북한이탈주민연합인천시지회와   "어르신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 열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2 [08:32]

▲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와 (사)북한이탈주민연합인천시지회가 주최한 "어르신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가 21일 인천 관내 7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사진제공=인천시민자원봉사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지역 최초의 비영리법인 제1호 단체인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총재 강병진)와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연합인천시지회(회장 장국철)가 주최한 "어르신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21일 인천 관내 7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강병진 총재는 "습하고 더운 여름 장마철을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위해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연합인천시지회 장국철 회장은 "탈북과 정착의 어려운 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는 그동안 인천지역 10개 군·구에 각 지회장 주관하에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인식 개선과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치매 예방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재능 기부 공연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 계층 거리 환경 정화 등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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