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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긴급 지원…긴급 구호부터 일손돕기까지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피해 농가 조속한 일상 복귀 위해 총력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21 [11:29]

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긴급 지원…긴급 구호부터 일손돕기까지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피해 농가 조속한 일상 복귀 위해 총력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21 [11:29]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0일, 침수피해를 입은 금산군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위로를 건네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과 전북 익산의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금산과 익산은 하천 범람,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인원진들은 경기 파주, 충남 당진, 전남 진도·해남 등 전국의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와 도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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