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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내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2/05 [09:23]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내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2/05 [09:23]

▲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 내에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프로필 사진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현 정지원 손보협회장 임기는 22일 종료된다.

1964년생인 이 내정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내정자는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을 두루 거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손해보험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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