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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 마무리

- 양궁 발전 선도 도시 계양, 5일간의 열전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19 [09:33]

계양구,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 마무리

- 양궁 발전 선도 도시 계양, 5일간의 열전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19 [09:33]

▲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사진제공=계양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한 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45개 팀 185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에서 홍수남(인천시청) 선수가 여부 우승을 차지했고, 배재현(청주시청) 선수가 남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남부 우승, LH가 여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김동현 선수의 활약으로 단체전 남부 3위를 기록하며 지역 대회의 긍지를 드러냈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해 멋진 승부를 보여주신 선수들과 경기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2025년부터는 계양구 전국 양궁대회를 국제대회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양궁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경기 방식을 올림픽 라운드로 변경하고, 심판자 역시 국가공인 심판위원회 산하 심판자를 초빙하는 등 더욱 품격 있는 대회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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