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펑샹, 스마트 양식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식품 생산 구축- 뛰어난 제품 품질로 국내외 시장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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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오퍼튜니티 중국 워킹 산둥" 외국 매체 탐방 활동에 참여한 취재진은 산둥펑샹주식유한회사(鳳祥, Shandong Fengxiang Co. Ltd)을 방문하여 스마트 고효율 사육 및 가공 통합 공장을 지난 23일 탐방했다.
랴오청시 양구현에 위치한 산둥펑샹은 1991년 설립된 이래 33년 동안 육계 사육, 사료 가공, 도축 및 분할, 생닭 및 조리 제품 생산, 국내외 판매까지 통합하는 대규모 산업 체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산둥펑샹은 단순한 육계 가공을 넘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동종 업계에 '스마트 양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시스템은 사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사육 조건을 유지하며, 동물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산업 사슬을 아우르는 식품 안전 체계를 구축하여 제품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유럽,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성 중국, 맥도날드, 로젠 등 대형 체인 그룹의 주요 파트너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펑샹주식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은 펑샹주식의 혁신적인 경영 방식과 안전한 식품 생산에 대한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스마트 농장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식품 안전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동종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높이 평가된다.
한편, 산둥펑샹은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폐수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유기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