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1세기아트컴퍼니(이은이 대표)가 주관ㆍ주최하는 제15회 새봄맞이 시낭송회를 지난 4월 18일 12시 문화예술의 도시인 원주, 원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오프닝공연으로 성락선 무용가의 화려한 춤과 선이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감동무대를 선물했다.

21세기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의 진행으로 개회선언ㆍ국민의례ㆍ내빈소개가 있은 후 이왕신 고문 축사, 김태옥 고문 격려사, 박종국 부회장 환영사로 이어졌다.

▲ 이은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은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따뜻함이 더해지는 푸르른 4월에 우리의 만남은 축복이며 멋진 예술의도시 원주에서의 시낭송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유순희 이사님, 한인순 이사님, 안연옥 이사님, 김인환 이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며 원주에서의 낭송회는 특별히 인생의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체사진을 끝으로 1부순서 후 2부에는 감동시키는 낭송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ㆍ이은이/인연서설/문병란(여는시)

2ㆍ송연순/새아리랑/문정희(2024년 문화예술대전시낭송부문 대상수상)

3ㆍ이순재/3월의노래/이순재 

4ㆍ김정순/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이기철 

5ㆍ이진숙/시를사랑하는 건/양광모

6ㆍ한인순/겨울행/이근배

7ㆍ김인환/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

8ㆍ이은주/찔레/문정희

9ㆍ안연옥/저 물결 하나하나/나희덕

10ㆍ최현주/4월의 시/이해인

11ㆍ박영구/꽃피는 봄엔/용혜원 

12ㆍ김태옥/봄이오는 골목에서/정다운

13ㆍ박용규/우리부부/이영실

14ㆍ이영실/내고향 먹점 마을/이영실 

15ㆍ정다운/우화의 강/마종기

16ㆍ고인화/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신동호

17ㆍ이경희/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18ㆍ황선기/자랑스러운태극기/황선기 

19ㆍ박종국/친구라는 소중한 선물/커넬 베를라니 

20ㆍ안준영/우주만상속의  당신/박경리 

21ㆍ유순희/옛날의 그 집/박경리 (닫는시)

사랑과 감동의 무대 21세기아트컴퍼니 제15회 시낭회는 예술문화의 수준높은 가치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실현하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