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민의 안정적인 연금 수령과 노후 준비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신한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상품 온·오프라인 홍보 ▲신한은행 지점 주택연금 상담 프로세스 구축 ▲노후대비 컨설팅 세미나 운영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면 국가가 연금 지급을 보장하고 남는 집값은 상속인에게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근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많은 가입자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연금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최근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로 시니어 고객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지만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고객들도 있다”라며 “모든 고객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은 오는 11월 3일부터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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