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3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권영기)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협력,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집단프로그램 및 정신건강교육지원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 사업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보건소 조재경 정신보건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주요 정신건강문제(우울, 주의산만 및 충동성, 분노조절 등)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례별로 맞춤형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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