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공감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검사 이루어져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5조, 16조에 근거한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을 의뢰한 관내 10명의 유,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위원들이 진단검사 도구를 통해 장애영역에 따른 다양한 검사(K-WISC-Ⅳ, K-WPPSI, 기초학습기능검사, 적응행동검사 등)로 실시됐다.

또한, 서천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의뢰한 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료지원 진단평가도 실시됐다.

특수교육 담당 심재엽 장학사는 “추가 선정된 학생들이 좀 더 개별화된 교육적 서비스를 받아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단평가 결과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4월 1일자로 능력과 여건을 고려해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배치되고,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