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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개학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 강화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3/04 [15:41]

서천署, 개학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 강화

구남휘 | 입력 : 2015/03/04 [15:41]


박희용 서천경찰서장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18개소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한달간 홍보·단속을 강화한다.

3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한 후, 3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 중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실시하고, 주 2회 이상 예방활동과 교통단속을 병행하는 동시에 교통시설물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스쿨존에서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카메라를 집중 운용하여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올해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실시 후 홍보용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15. 1. 29부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통학버스 운전자에게 홍보리플릿을 전달하고, 미신고 차량은 자발적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스쿨존은 초등학교?유치원 등의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 이내 지역을 말하며, 속도위반, 신호위반, 주?정차금지 위반, 통행금지?제한 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범칙금과 벌점이 일반도로 보다 최대 2배까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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