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26일 문예의 전당에서 지역사회단체 및 기업, 공무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서천군이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강홍복)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 결의를 다지고, 전통예술단 「혼」의 태극기 선양 퍼포먼스와 태극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 각 기관?단체 등에서 기증된 3,000개의 태극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국경일·기념일 등에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태극기 달기 집중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3월 1일은 2015년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가리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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