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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가족과 함께 하는“서천김 축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2/17 [13:46]

서천군 비인면, 가족과 함께 하는“서천김 축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남휘 | 입력 : 2015/02/17 [13:46]


손김굽기, 김순두부 만들기,

재래손김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진행

?[충남=내외신문] 구남휘 기자 = 건강과 즐거움의 향연 “2015 서천김 축제”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과 비인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비인면(면장 장윤용)에서 다채로운 김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충남 전체 95% 이상을 생산하고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서천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비인면 일원에서는 김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투어가 진행된다.

남당리 행복마을에서는 직접 솔잎을 이용하여 김을 굽고, 두부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선도리 에덴영농(주)에서는 재래손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사항 일원에서는 마른김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주꾸미김국, 숭어회 등 싱싱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투어는 2월 28일과 3월 1일, 2일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하여 체험객을 모집하고, 체험비와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점심식사는 직접 만든 순두부와 각종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골밥상으로 구성되며 1인당 5천원이다.

장윤용 비인면장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서천김과 비인면의 관광자원이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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